posted by Evhybrid 2021. 3. 8. 14:05

안녕하세요. 

 

요즘 현대의 아이오닉5 출시가 핫한데요. 

저도 꼭 시승해보고 싶은 차이기도 하고, 또 구매 예정자 분들한테는 꼭 시승을 해보고 구매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는 테슬라 모델3와 현대의 코나 전기차 두대를 운영중입니다만 코나도 매우 좋은 전기차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이오닉5도 그럴 것이라고 예상 됩니다.

 

하지만 아직 현대의 전기차는 단순한 전기차이고, 테슬라는 스마트카라고 생각 됩니다. 

이렇게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이 만약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나오는 2007년 그때라고 했을때, 

여러분은 삼성의 그냥 2G폰인 애니콜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아이폰을 사시겠습니까?

테슬라가 그 시대의 아이폰이라고 한다면 다른 모든 브랜드는 아직까지 삼성, 모토로라, 노키아 입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 저는 애니콜을 쓰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폰을 유용하게 사용할 환경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언론에서는 우리의 귀를 막고...특이한? 몇몇 얼리어답터만 아이폰을 썼었죠. 터치해서 어떻게 핸드폰을 쓰냐면서....근데 우리는 지금 모두 그런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딴 얘기로 조금 세지만...

핸드폰은 가격이 100만원이나 하는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통신사들의 마케팅으로 우리는 1~2년마다 교체를 했고, 삼성, LG에서도 스마트폰이 나오게 되고, 인프라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또는 억지로?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다릅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1~2년안에 차를 바꾸기도 하지만 보통 2~3배 이상은 더 사용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떤 자동차를 구매해야 하느냐는 우리의 몫입니다. 

 

저는 지금이 스마트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과 구매를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차는 5~6년 후에 배터리만 소비되어 그대로인 차인 반면에, 어떤 차는 계속 프로그램과 자율주행이 업데이트 되어 겉만 똑같지 속은 완전 다른 차가 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테슬라에서는 스크린에서 게임이 가능하고, 새로운 게임이 추가되기도 하며, 유튜브, 넷플릭스등 시청이 가능 합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처럼 어떤 새로운 기능과 플랫폼이 생겨날지 모를일 입니다. (심지어 리프레쉬 모델S,X 는 사이버펑크가 플레이 가능하며 PS5 사양이라고 함)

 

단도 직입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여러 메이커들의 전기차와 그리고 새로 출시되는 아이오닉5에서 부터 포르쉐의 타이칸 조차도 그냥 단순한 전기차 입니다. 전용 플랫폼으로 생산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기능은 아직 단순하고, 우리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지는 못합니다. 

 

스마트카도 스마트폰과 같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 핵심 입니다. 테슬라에는 마치 아이폰같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되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를 비롯한 다른 메이커들은 그 단계까지 아직 오지 못했습니다. 

 

전기차 업계에도 스마트폰 업계와 같이 아이폰의 대항마 초기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HTC 같은 브랜드는 계속 생겨날 것이고, 스마트폰과 다르게 자동차는 많은 브랜드에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 안의 소프트웨어는 소수의 브랜드가 독차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전기차를 만드려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은 계속 소프트웨어를 못만들까요? 아니오. 그건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는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구매한 전기차에는 영원히 그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없을 것입니다. 단 테슬라를 제외하구요. 

 

그러면 테슬라에만 있는 핵심 기능인 OTA와 소프트웨어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OTA, ECU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테슬라는 유일하게 OTA(Over The Air)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이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가 되는데요. 물론 현기 차에서는도 현재 네비 업데이트 정도는 가능한데, 이것은 엄청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오닉5는 5년후 10년후에도 똑같은 버튼이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고, 똑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거의 모든 기능이 테블릿 같은 모니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도 계속 변경 되고, 새로운 기능이 생겨납니다. 

 

 최근 예를 들면 테슬라는 핸드폰을 차키로 설정해서 쓸 수 있는데, 저와 와이프가 각각 따로 탈때는 각자 프로필에 맞게 차가 세팅이 되지만 만약 둘이 같이 타게 되면 블루투스 기능의 우선권을 누구한테 줄지등을 설정하는 업데이트가 기존에는 없던 기능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어 설치가 됐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게임도요. 이런 새로운 기능들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우리는 같은 차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런 기다림이 즐거워 집니다. 이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한 기능이었고, 현재의 자동차 중에서는 오직 테슬라에서만 가능 합니다.

 

 그리고 따로 구매나 구독을 해야 겠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해나갈 FSD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이 이 OTA 기능으로 눈부신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만약에 현대차가 엄청난 소프트웨어나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여도 아이오닉5에서는 절대 쓸 수가 없다는 것이 보통 차들의 한계 입니다. 저는 이것만으로도 테슬라를 택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얼마전 폭스바겐에서 MEB 플랫폼으로 처음 설계한 전기차 ID3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량 리콜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리콜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사진인데요, 만약 테슬라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테슬라는 소프트웨어를 유저들한테 뿌려주기만 하고 설치하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수년전부터 테슬라는 이게 가능 했는데 아직 다른 메이커들은 불가능합니다. (폭스바겐은 이런 OTA가 가능하게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오직 테슬라만 이 기능이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이유는 ECU 시스템 때문입니다. 보통의 차들은 각각의 장치에 ECU 기능들을 갖고 있는데, 각 장비마다 그 제어 능력을 따로 갖고 있어서 이것을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것이 한곳에 통합되어 테슬라가 제어 결정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갖추려면 오토 메이커가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힘든것은 자동차 업계의 오랜 역사가 말해줍니다.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과는 다르게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는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등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와 인재들이 있고, 테슬라는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낸 바퀴달린 컴퓨터 입니다. 다른 메이커들이 빨리 따라오기 어려운건 어쩔 수 없겠네요. 물론 지금은 테슬라에서 인재들이 곳곳으로 빠져 나가고 있고, 앞으로 개발될 것이고, 경쟁할 것입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주유소를 갖고 있는것이 가능할까요? 네 유일하게 테슬라는 가능합니다.

 

테슬라는 전용 충전기인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에 가장 많은 충전 시설 입니다. 아시겠지만 테슬라는 에너지 사업도 하고 있고, 태양광 발전과 콜라보 하여 차를 출시하기 전에 이렇게 전 세계에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전 기술 또한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교체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중국과 더불어 더욱 많은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 입니다. 

 

테슬라는 어답터를 통하여 차데모, 완속이 가능하고, 올해 DC콤보 아답터가 국내 출시되면 테슬라는 가장 많은 충전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전기차가 도비니다. 

 

 

테슬라는 도대체 뭘 하려고 하나? 

 

 

 

테슬라는 기존에 이런 자율주행 칩을 nvidia를 통해서 구입 했었지만, 마치 애플의 M1칩 같이 스스로 개발을 해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CEO 일론 머스크는 배터리에 대한 수요에 불안정을 느꼈고 직접 생산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테슬라는 지금의 중형차 뿐만 아니라 사이버 트럭과 세미트럭, 그리고 다가올 모델2 소형 모델에까지 배터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는 테슬라의 특이점은 바로 오토파일럿 자율주행과 도조 슈퍼 컴퓨터 입니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도 트윗에 테슬라의 자율주행과 AI기술이 굉장히 과소 평가 되고 있다고 전했고,AI데이등으로 공유 한다고 하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이 기술이 앞으로 AI기술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시겠지만 일론 머스크의 회사에는 인재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로켓을 만드는 스페이스X의 자원이 테슬라에서 일하기도 하고, 뉴럴링크등의 자원도 끌어 올 수 있죠. 일론 머스크가 또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의 장점을 합친 사람과 같다라고 평가받는 것은 그냥 회사를 운영하는 CEO가 아니라 이런 지식을 습득하고, 개발에 앞장서고, 최전선에서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야기가 조금 샜지만 현재의 테슬라는 전기차를 올해 몇대 팔고, 이익이 얼마고 이런걸로 따질 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렇게 많은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가 이익이 난다는게 저는 의아합니다. 물론 마케팅에 돈을 최소하하고 있긴 하지만요. 아마 테슬라 마케팅은 일론 머스크가 90% 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차를 살까요 아니면 로보택시를 빌려 탈까요? 그건 알 수 없지만 테슬라는 애플과 같이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에 관해서만 이지만 테슬라의 바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태양광과 배터리팩등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페이스X에서는 수많은 위성을 발사하고 있고, 스타링크를 통한 위성인터넷 사업도 진행하려 합니다. 이들의 시너지가 엄청난 무언가가 될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감히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매 포인트 및 기타

 

 조금 슬픈 사실은 테슬라가 계속 배터리가 업그레이드 되고, 차량이 저렴해지고, 차량이 점점 좋아지기 때문에 늦게 살수록 좋은건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어느 차량이나 마찬가지겠죠? 살 수 있을때 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 하고, 테슬라는 중고차 가격 방어도 잘 되기 때문에 이런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구매 하시기를 추천 합니다. 

 

 ​기존 구매자의 리퍼럴 코드로 구매를 하면 현금처럼 테슬라 부품 쇼핑할때 쓸 수 있는 11만 포인트가 지급 됩니다. 

 주의할 점은 가입하고 로그인한 상태에서 해당 리퍼럴 코드로 들어가야 적용 된다는 것입니다. 

 

포인트 얻는 방법 : 일단 위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 된 상태에서 아래 링크를 입력해서 들어가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꼭 로그인 된 상태에서 링크 주소로 들어가야 됩니다.)

 

1.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다. tesla.com

2. 로그인한 상태로 다시 주소창에 https://ts.la/taejin53252 를 복사해서 들어간다.

3. 모델3를 주문하고 계약금을 넣는다. 

4. 차량 인도를 하면 \110,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https://ts.la/taejin53252

 

 

 

 

 

 

posted by Evhybrid 2020. 12. 9. 11:38

 

 

애플은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위해 John Giannandrea 최고 인공 지능 책임자의 감독 아래 자율 주행 자동차 부서를 이전 했습니다.

 

타이탄(Titan) 으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변화에 익숙한 수백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 그룹 입니다. 

 

Manfield 는 2012년 애플에서 은퇴 후 다시 돌아와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재임하다 2013년에는 컨설턴트로 남아 있었고, 은퇴 후 

Giannandrea가 이를 접수 하였고, 이 그룹은 굉장히 보안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글의 기계 학습 및 검색팀을 운영하다가 2018년 AI 전략 및 머신 러닝 부사장으로 애플에 합류 후 그해 말에 경영진으로 승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에서는 자동차 프로젝트 외에도 애플 제품 전반에 걸쳐 Siri 및 머신 러닝 기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애플은 테슬라 및 기타 제조업체를 상대로 자율 주행 전기차를 개발하기 시작 했지만 2016년 그 야망은 축소 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방향과 리더쉽 및 기술적 과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2017년 애플의 CEO 팀 쿡은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이 "모든 AI 프로젝트의 어머니" 이자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기술" 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또한 "가장 어려운 AI 프로젝트"라고도 했죠.

 

그 이후로 애플은 일부 직원을 해고 했지만 계속 개발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애플은 직접 차를 제조하고, 자율주해 시스템을 구축, 설계하는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2017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도로에서 이 기술을 테스트 했습니다. 작년 평균 약 118마일을 주행 했는데 이는 2018년 대비 조금 증가한 수치 입니다. 

 

하지만 2019년 애플은 전년 대비 테스트 수를 줄였습니다. 애플은 66대의 테스트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겨우 작년보다 11대에서 증가한 수치 입니다. 

 

2020년 구글 웨이모는 1000여대의 자동차로 2천만마일(32백만km)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고,

 

테슬라는 80~100만대의 차로 30억마일(48억km) 데이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은 포기 한걸까요?

 

posted by Evhybrid 2020. 10. 23. 10:35

 

어제 테슬라 FSD 완전자율주행기능의 베타 버전을 테스트하는 유저들의 영상이 핫했는데요.

 

저도 시내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스스로 해내는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ㅎㅎ 좌회전시 차선도 없었는데 그것까지 예상 인식을 하는듯 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이 영상은 알면 알수록 깊이 있는 내용 입니다. 보통은 저게 뭐야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어제 일론 머스크는 FSD의 가격을 차주에 2000불 올린다고 트윗 했었는데, 가격 인상이 29일로 미뤄졌고, 가격은 현재 8000불에서 10,000불로 인상 될 것이도 일단 미국에서만 진행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77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인상을 한번 했는데요, 미국과 같이 적용 된다면 1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진출이 시작되고, 앞으로 월 정액제 같은 시스템으로도 자율주행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테슬라는 이 FSD 소프트웨어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배터리와 하드웨어도 만들어 팔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이 배터리와 하드웨어는 자동차에만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전기 비행기, 배, 좀 오버해서 전쟁에서 쓰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FSD는 성장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 뉴럴링크에서는 이런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FSD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게 할 것 입니다. 

 

사람이 운전을 할때 사람은 많은 센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FSD는 LiDAR 대신 카메라를 사용하고 사람의 눈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 됩니다. 사람도 처음에는 운전을 잘 못하지만 점점 잘하게 됩니다. 이것을 일론 머스크는 신경망 기반 접근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웨이모나 크루즈가 정해진 곳에서 서버와 연결된 상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 하다면 테슬라는 전혀 가보지도 않고, 어떤것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잇는 시스템 입니다. 사람처럼 운전을 하는것이 그들이 목표로 하는 시스템 입니다. 

 

 

 

posted by Evhybrid 2020. 10. 22. 09:46

 

1. 3분기 실적

 

테슬라의 2020년 3분기 수익은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8조 7,7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했습니다. 

 

모델S와 X가 16,992대 

모델3와 Y가 128,004대

총 145,036대를 생산 했습니다.

 

수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 했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적이 달성 됐습니다.

 

월스트리트는 3분기에 GAAP 주당 순이익을 0.57달러, Fstimize는 0.65달러 증가 했지만 실제로는 상회한 0.76달러였습니다.

 

영업 이익은 9.2% 입니다.

 

현금 흐름이 145억 달러로 59억 달러 증가 했습니다. 

 

테슬라의 S&P 진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올해 50만대의 목표를 이루려면 아주 많이 분발해야 됩니다.

이를 위해 180,000대를 4분기에 판매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세미트럭의 배송이 내년부터 실시 된다고도 발표 했습니다. 

 

 

 

 

 

2. FSD 출시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0년 말까지 FSD 를 구매한 모든 드라이버에게 업그레이드된 FSD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제밤부터 최소한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FSD 베타를 조심스럽게 제공 한다고 했으며, 다음주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 할 것입니다. 

그런 후 올해말까지 점진적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이 빌드는 성능 향상을 위해 테슬라 신경망을 활용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수록 더 강력 해진다고 말합니다. 

주행할때마다 소프트웨어는 더욱 복잡하고 정확해집니다. 

테슬라의 인공지능 책임자인 Andrei Kapathy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Neural Net은 30억 마일이 넘는 정보를 수신 했습니다.

 

머스크의 로보택시가 21년까지 형태를 갖추려면 FSD의 업그레이드가 미리 완료 되야 합니다. 

 

5분기 연속 흑자와 고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는 연간 1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 차량들은 테슬라 신경망에 연결되어 더욱 똑똑해질 것입니다. 

 

FSD가 실제로 연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1년까지 모든 차에 FSD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