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vhybrid 2020. 11. 3. 15:06

 

 

현재 테슬라는 유럽 가스 배출 보조금을 내연 기관차 브랜드에게 팔아서 수익을 챙기고 있는데요.

일본의 혼다도 여기에 합류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혼다 모터도 피아트 크라이슬러 연합에 합류하여 유럽 가스 배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테슬라에 합류 했습니다.

 

금액은 불분명 하지만 테슬라는 이 크레딧으로 올해 거의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테슬라가 순수하게 전기차를 판매하는 매출과 수익이 적고 이 크레딧으로 돈을 벌어 과대 평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사실 이건 완전 순이익 입니다. 꽁돈이라는 얘기죠. 그만큼 이 크레듯은 테슬라에게 도움이 되는 돈벌이 입니다. 

 

올해 더 염격한 유럽 연합 규정이 발효되어 CO2 평균 배출량을 킬로미터당 95g 으로 줄이거나 막대한 벌금을 부과해야 됩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엄청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BMW, 벤츠에서 플러그인 모델을 계속 만들어서 파는 이유가 그거죠. BMW PHEV 광고도 있던데....테슬라는 광고 한번 안하고 순이익이 생기고 있네요. 

 

지난 주 볼보는 규정을 초과 달성하고 포드가 공개하지 않은 금액에 대한 차량을 합산 할 수 있도록 허용 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피아트 크라이슬로 최고 경영자 마이크 맨리는 10월 28일 실적 발표에서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내년까지 테슬라에 크레딧을 지불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혼다의 순수 전기차 혼다e 의 판매가 부진한데, 악재가 지속 될까요? 혼다 대변인은 CR-V 및 Jazz 모델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버전

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전합니다. 

 

반대로 테슬라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들이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4분기 매출에 큰 공을 올릴 것이며, 이 크레딧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혼다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