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 제이 레노가 일론 머스크와 함께 직접 테슬라사이버트럭을 시승해 화제다. 운전대를 잡은 제이 레노는 일론 머스크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사이버트럭을 방탄차로 만들기로 한 이유와 양산향 모델에서 사이버트럭이 겪게 될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승 영상에서는 차의 실내 인테리어를 비롯해 일반 도로 위에서 주행 중인 사이버트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LA의 고속 지하터널 ‘루프’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루프’는 일론 머스크가 LA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운 터널 굴착 회사, 보링 컴퍼니의 작품이다. 터널은 LA 남부에 위치한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회사인 스페이스X 본사에서 LA 공항 방면으로 약 3.2km 구간에 걸쳐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시승기가 담긴 에피소드의 전체 영상은 5월 28일 오전 11시, CNBC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esla Cybertruck은 내년까지 시장에 출시되지 않지만 Tesla의 소식통은 전기 픽업이 이미 판매를 늘리고 있으며 Tesla가 보조금 없이도 미국에서 추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립니다.
전기차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차량을 구매할때 연방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조금 인센티브를 잃은 후 미국에서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냐고 말이 나오고 있지만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는 여전히 이 인센티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조금의 종료로 인해 많은 구매자들이 작년에 많은 주문을 하게 되면서 지난 분기 판매가 증가하고 2020년 1분기는 좋지 않을꺼라 예상 했습니다.
그러나 Tesla의 경영진이 북미 영업팀에 이전 분기와 거의 동일한 판매 목표를 줬다고 합니다. (나쁜놈들)
그들은 1분기에 좋은 실적을 보고하고 있으며(헐?), 원인은 작년 11월에 사이버트럭을 소개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아~)
전기 픽업 트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사이버트럭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비책으로 더 빨리 얻을 수있는 Tesla 모델을 구입할까?(ㅎ) 고민을 합니다.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을 공개했을때 주로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친 스펙과 가격에 더 집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개 자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창문이 깨지는 사고에 대한 비디오는 수백만명이 보았으며 테슬라는 실수를 인정 했습니다.
(강화 글라스는 깨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유리 구슬한테 털림ㅎ)
하지만 테슬라는 약 50만건의 예약을 받았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일부 사이버트럭 예약자들이 전기 픽업 트럭을 인도 할 수있을 때까지 모델3를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합니다.
테슬라는 2021년 후반에 사이버트럭의 두가지 고급 버전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두대의 사이버트럭은 480~800km 를 갈 수 있으며 2개 및 3개의 모터 파워 트레인이 장착되고, 49,0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정말 미친 스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테슬라가 모델Y의 배송을 시작하면서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 테슬라의 수요에 대해 확신했지만 1분기는 예상보다 크게 감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트럭 런칭으로 인해 전기자동차와 테슬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 중 일부는 전기 자동차가 그들에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주요 관심사가 사이버트럭 일수도 있지만 모델3와 같은 다른 EV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 사이버트럭 효과는 모델Y의 빅배송을 시작할 수 있을 때까지 테슬라의 미국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제조 업체에게는 거의 완벽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