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애플의 주식 분할과 급등 (20.09.01)

이미 2020년에 급등한 두 회사의 주식은 또 다시 급등하여 사상 최고치를 넘어 섰습니다. 주식 분할은 가치를 변화시키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기회 삼아 시장 가치에 1000억 달러 이상을 추가 했습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최근 몇달 동안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496% 상승했고, 애플은 76% 상승 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시가 총액이 2조 달러가 넘는 유일한 미국 상장 기업이며, 올해 약 50만대의 전기차를 목표로 하는 테슬라는 월마트, 비자, 존슨앤존슨과 같은 주요 기업을 추월 했습니다. 테슬라의 현재 가치는 4640억 달러이고, 2019년 미국에서 290만대의 차량을 납품한 GM은 약 424억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50만대가 290만대를 10배 이상으로 이긴 셈 입니다. 

 

금요일 2000달러에서 거래를 마친 테슬라 주가는 5대 1 분할에 이어 약 500달러까지 급등 했습니다. 

애플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아이폰 제조사는 주당 500달러 이상에 거래를 했는데, 가격이 높아 다우존스 평균의 12%를 차지 했습니다. 월요일 주당 129달러로 3% 아래로 떨어 졌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월요일 3.4% 상승한 129.04달러를 기록 했으며, 테슬라는 13% 상승한 498.32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미국에서 학교가 재개되고, 소비자가 새로운 기기로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노트북 및 태블릿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강한 수요를 포함하는 도움을 받아 애플에 대한 내러티브가 나아니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다음 주요 촉매제는 9월 22일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터리 데이'가 될 것이며, 그 뒤를 이어 3분기 납기가 이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