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15:37
아우디, BMW, 포르쉐, 다임러, 폭스바겐의 본국인 독일은 자동차 왕국이라 불릴만합니다.
이 독일의 BEV, EV 중고차 판매율을 보고 과연 어떤 브랜드와 모델이 선전을 하고 있는지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독일에서 전기차 모델중 모델3, X, S 순으로 중고 판매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0.9%만 중고로 팔리는 반면 벤츠 EQC는 무려 51%가 중고로 팔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테슬라 모델S와 X는 2014년부터 판매가 시작 되었는데 중고차로 팔리고 있지 않다는 것은 반대로 좋은차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중고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인 벤츠의 EQC, 포르쉐의 Tycan 은 사실 놀랍지도 않습니다.
또 한가지 현대의 Kona, 아이오닉이 다음 중고차 판매 타겟이 된 것은 아마 모델3의 등장 때문은 아닐까요?
현재 독일에서 테슬라 모델3는 EV, BEV, Hybrid 분야에서 4번째로 많이 팔린 차이며, 이제 테슬라는 테슬라 마니아에게만 팔리는 차가 절대 아니라는 소리 입니다.
이처럼 테슬라가 자동차 왕국 독일에서 먹힌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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